강원랜드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신입사원 수료식 및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직원가족 리조트 시설투어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성적우수상 시상,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가족 감사 꽃다발 증정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35명의 강원랜드 신입사원들은 지난 4개월간 가치교육, 서비스교육, 딜링교육, 현장직무실습 등 입문교육 과정을 마치고 7일 현업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젊은 인재들이 역량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4월 역대 최대 규모인 신입직원 200명 (카지노딜러 190명, 사무행정 10명) 및 경력직원 3명(예방관리 상담사 등)에 대한 채용을 진행중이며 오는 7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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