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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박물관, 전시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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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박물관, 전시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 31일까지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24.05.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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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립박물관은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 기획전시를 새 단장해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남양주시립박물관 제공] 
경기 남양주시립박물관은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 기획전시를 새 단장해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남양주시립박물관 제공] 

경기 남양주시립박물관은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 기획전시를 새 단장해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 기간 총 3만3,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나, 한 달간 전시를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은 조선시대 사화와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현실을 초월하고 인간의 본질을 추구하고자 했던 옛 남양주 사람들의 삶을 ‘별서’라는 공간을 통해 풀어낸 전시다.

연장전시 기간에는 기존 전시를 새 단장해 지난달까지 출품했던 다양한 유물 중 30점의 서책을 제외하고 21점의 신규 유물을 추가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분들이 잠시나마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남양주의 자연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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