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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드림 브랜드로 ‘계란’ 홍콩 수출 3차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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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드림 브랜드로 ‘계란’ 홍콩 수출 3차 선적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5.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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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지난 3일 지수면 소재 금포영농조합법인에서 진주드림 계란 홍콩 수출 3차 선적식을 가졌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지난 3일 지수면 소재 금포영농조합법인에서 진주드림 계란 홍콩 수출 3차 선적식을 가졌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지난 3일 지수면 소재 금포영농조합법인에서 진주드림 계란 홍콩 수출 3차 선적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금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월 경남 최초로 계란을 해외에 선적을 시작했으며 이번 3차 11톤을 포함해 6800만 원 상당 총 22톤 계란을 진주드림 브랜드로 홍콩에 수출했다.

문국동 금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신선 축산물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나라별 다른 검역기준을 통과해야 하고 현지 소비자의 인정을 받아야 지속적으로 수출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매달 약 11톤가량을 수출할 예정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계란 생산이 수출로 이어져 홍콩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고 말했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주시는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로 이미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진주드림 신선 농산물에 이어 계란도 진주시 대표 수출 품목으로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시장 개척을 위한 판촉 지원과 진주시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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