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산지회 소속 유도현 양이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에서 ‘배 띄워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유도현 양(국립전통예술고 3학년)은 뛰어난 보컬 실력과 탁월한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대상 수상으로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특히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는 대한민국 음악계의 큰 주목을 받는 중요 행사이며 유도현 양의 이번 대상 수상은 유 양의 음악적 역량과 재능뿐만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유도현 양이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임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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