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매탄1·2·3·4동)은 지난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계3호공원의 명칭 변경과 관리주체 변경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인계동 152 일원에 위치한 인계3호공원의 명칭과 관리주체가 실제 이용 현황과 맞지 않아 주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공원의 명칭을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변경하고, 관리주체도 행정구역에 맞게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인계3호공원은 실제로는 청소년문화공원으로 불리고 있으나, 공원의 공식 명칭은 인계3호공원으로 돼 있어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공원의 명칭을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인계3호공원은 행정구역상 팔달구에 속해 있으나, 실제로는 매탄1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며 "관리주체를 행정구역에 맞게 영통구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공원의 명칭과 관리주체를 변경하면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공원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며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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