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1일 연암도서관에서 '음악을 읽다: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경남지역 전문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 442 앙상블팀과 오페라 리골레토, 뮤지컬 칼톱 등으로 출연한 소프라노 주선언과 테너 안예찬이 팝페라로 노래한다.
이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넬라판타지아, 지금 이순간, 겨울왕국 등 유명 영화 애니메이션 OST 위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립도서관은 지식과 정보, 문화를 함께 나누는 장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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