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가 오는 9월 14∼15일 팬콘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RIIZING DAY FINALE in SEOUL)을 개최한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가 'K팝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팬콘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라이즈는 지난 4∼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콘 '라이징 데이'에서 이 같은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팬콘에서 '사이렌'(Siren), '임파서블'(Impossible), '겟 어 기타'(Get A Guitar), '러브 119'(Love 119) 등 그간 발표곡을 들려줬다.
라이즈는 "우리만의 공연을 해 보고 싶었는데 꿈을 이루게 돼 벅차다"며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100년 동안 함께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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