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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인복지시설 중장기 건립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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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인복지시설 중장기 건립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안산/ 전영택기자
  • 승인 2024.05.0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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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시대 대비, 노인복지시설 건립 합리적 기준 마련
지난 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2023~2033) 중장기 건립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산시 제공]
지난 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2023~2033) 중장기 건립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지난 3일 노인복지시설 10개년 중장기 건립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노인복지시설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최적의 노인복지시설 건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지난해 6월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노인복지시설의 설치 및 건립에 대한 합리적 기준 마련과 예측 가능한 행정 수행을 위해 관련 데이터 자료수집 및 분석, 초점집단인터뷰(FGI)와 이용실태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상록구·단원구노인지회장, 노인복지시설 기관장,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연구원 김숙향 책임연구원의 최종 보고에 이어 관련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보고 내용은 GIS(지리정보시스템)등을 활용한 노인복지시설 현황 및 접근성, 공급 수준 분석, 타지역 노인복지시설(도시재생) 사례, FGI 및 이용실태조사 결과, 자료수집 및 분석, 안산시 노인복지시설의 발전방안 제시 등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 중장기(2023-2033) 건립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을 제공하며 여러 의견과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체계적인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산/ 전영택기자
jyt@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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