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 평화컵 제6회 전국 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김화축구장 외 3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드림메이커스와 강철FC 주최·주관, 철원군·철원군의회·철원군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 대회는 올해도 전국 학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참가 접수가 수 일만에 선착순 마감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대학동아리 축구팀이 참가해 선수 1,000여명, 집행부·심판부 150여명 등 총 1,150여명이 철원에 3일간 조별예선과 본선토너먼트로 진행했다. 6일 최종 4개 팀이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이정은 드림메이커스 대표는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를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대학축구대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