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지난 4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 명과 함께 한강 환경정화를 위한 ‘아름드리 피크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봄철 나들이객으로 붐볐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봉사자들은 원효대교 남단부터 여의하류IC 교차로까지의 왕복 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에 참여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한강 주변의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꾸준히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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