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품질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 관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전수 조사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에 대한 품질진단을 실시하고 오류 원인을 분석을 통해 품질 개선을 도모한다.
개인정보보호 수준평가 컨설팅도 진행한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와 보호시스템, 규정, 지침, 가이드라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내부 직원들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실시해 개인정보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호를 통해 유·노출사고를 예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용역을 통해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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