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소방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AMC 국제모터 페스티벌, 어린이날 등 각종 행사장 안전관리에 힘썼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2024 AMC 모터 페스티벌, 어린이날, 조개구이 한마당, 수산물 직거래 장터, 축하 공연 등과 같은 행사로 인해 많은 인파가 예상돼 도 안전정책과, 시 안전총괄과 등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했으며 연휴 기간 소방차량 전진 배치 및 전반적인 안전관리 등 소방력을 운영했다.
특히 행사장 인근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운영본부 근무자인 소방경 신철호, 소방위 김진수가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보령소방서는 어린이날 행사를 맞아 소방안전교육 체험장을 운영했다. 소방안전교육 체험장에서는 ▲연기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우리 집 대피 안전맵 그리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포토존 운영 ▲각종 소방정책 홍보 등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상권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보령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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