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도, 의정부 흥선 도시재생사업 ‘흥선마을 주민거점공간’ 준공
상태바
경기도, 의정부 흥선 도시재생사업 ‘흥선마을 주민거점공간’ 준공
  • 의정부/ 강진구기자
  • 승인 2024.05.07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 '흥선마을 주민거점공간' 조감도.
의정부 '흥선마을 주민거점공간' 조감도.

경기도는 의정부 흥선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흥선마을 주민거점공간’이 이달 준공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정부 흥선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활력 회복,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커뮤니티 케어 실현 등 주민 스스로 지키고 만들어 가는 마을을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하는 ‘흥선마을 주민거점공간’은 의정부시 가능동 731-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1천754㎡ 규모다.

이 거점 공간은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화 조성한 공간으로, 올해 지역주민의 직업교육 및 일자리 알선을 위한 ‘새로일하기 센터’,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돌봄 공간인 ‘다함께 돌봄 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개소해 운영할 계획이다.

‘흥선마을 주민거점공간’이 완공되면 주차 공간을 제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내 부족한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거점 공간으로서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도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쇠퇴한 도시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