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월롱도서관은 오는 11일과 18일 '내동생 재은이'의 저자인 정윤우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게 될 정윤우 작가는 현재 초등교사로 재직 중이며 시 지역 내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족 단위로 진행되며 ‘내동생 재은이’와 ‘종이 아빠’를 함께 읽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그림책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마련돼 있다.
서병권 도서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재미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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