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새마을회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제17, 18대 남동구 새마을회장 및 회원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 및 이황일 시 새마을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7대 회장직에서 이임하는 신대현 전 남동구새마을회장은 제18대 전영선 남동구새마을회장을 비롯 이재훈 남동구새마을협의회장, 임양숙 남동구새마을부녀회장 및 염정도 남동구새마을 직.공장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건승을 기원했다.
전영선 취임 회장은 “새마을조직을 확충하고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증대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봉사역량을 결집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보화, 다변화 시대에 걸맞은 고유사업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18대 전영선 회장을 중심으로 남동구새마을회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 정신을 통해 주민을 위한 복지 실현과 이웃 돌봄 등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