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칩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7일 급등 마감했다.
이날 기준 공모가 대비 +58.06% 오른 2만 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851만 4,104주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 1,000∼1만 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 8,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7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조 4천789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1994년 설립된 코칩은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이차전지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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