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제30회 술탄 아즐란샤컵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민태석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캐나다와 풀리그 3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1승 2패가 된 한국은 뉴질랜드와 함께 6개 참가국 가운데 공동 4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1쿼터 오세용(김해시청)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승리했다.
한국은 8일 뉴질랜드와 4차전을 치른다.
[전국매일신문] 배우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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