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중구문화재단·EBS 공동 기획 ‘2024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 성료
상태바
인천중구문화재단·EBS 공동 기획 ‘2024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 성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5.08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비 입고 만나요’ 호평
[인천중구문화재단 제공]
[인천중구문화재단 제공]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EBS와 공동 기획·개최한 ‘2024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영종역사관·영종진공원 일대에서 열린 어린이 축제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2,000여 명 이상의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았다.

재단은 축제 이전 예고된 우천 상황에 대비해 부분 축소 운영방안을 수립, 프로그램 시간을 단축하고 비를 피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 안전사고 대비책 등을 마련했다. 또 현장에서 참여자들에게 우비를 증정하며 ‘우비 입고 만나요!’라고 새롭게 홍보하는 등 안전하고 풍성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인천중구문화재단 제공]
[인천중구문화재단 제공]

사전 접수 프로그램의 경우 예약 인원의 30%가 참여했고, 15개의 체험 부스가 재료소진으로 마감되는 등 원활한 진행이 이뤄졌다.

특히 숲속을 탐험하며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 배우고 자연을 보고 듣고 만지는 프로그램 ‘출동! EBS 지구 구조대’가 인기를 끌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영종진공원의 숲 체험장에서 비 오는 날씨를 만끽하며 멸종위기종에 대해 배우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김정헌 재단 이사장은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 프로그램을 즐긴 모든 아이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가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