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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5월의 불금, 신촌서 인디 음악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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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5월의 불금, 신촌서 인디 음악 즐기자”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5.08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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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 5월 매주 금요일 개최
‘2024 제1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서대문구 제공]
‘2024 제1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5월의 금요일 저녁 젊음의 거리 신촌에서 ‘2024 제1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계획을 보면 첫날일 10일 오후 7∼9시에는 신촌 스타광장에서 윤딴딴, 맥거핀, 위시스가 인디포크와 인디록 공연을, 17일 같은 시간에는 이유카와 악사들, 김보석, 산하, 수윤이 신촌 박스퀘어에서 어쿠스틱 공연을 펼친다.

24일 오후 7∼9시에는 스원, 곽상우, 권결, 전도을이 창천문화공원에서 인디가요를,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6∼9시에는 중식이 밴드와 아디오스 오디오가 신촌 스타광장에서 록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루키 뮤지션 스텝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대문구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뮤지션으로 사전 모집한 6개 팀이 17일 또는 24일 행사 때 35분씩 공연한다.

현장 스티커 투표와 온라인(구글폼) 투표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2개 팀은 31일 공연에도 참여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열린 콘서트로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이 많은 관객 분들게, 또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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