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미래 수학교육을 이끌어나갈 수학 수업 핵심교원을 양성해 인공지능 및 공학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내실화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초·중등 수학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수학 수업 핵심교원 양성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공학도구(알지오매스 키즈)와 인공지능 활용 수학 수업 실습 ▲똑똑 수학 탐험대 실습과 수업 활용 사례 ▲수학 융합 교육과정 설계 및 수업 구상, 학기 학습계획, 수업지도안 작성 ▲ 공학도구와 AI 활용 수학 수업 상호 피드백,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 수학 수업을 이끌어갈 핵심교원 양성을 통해 탐구와 활동 중심의 내실 있는 수학 수업이 확산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 교과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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