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공사로 교통불편 최소화 10월말 완료 “양질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
경남 진주시는 인사동 이마트에서 진주교 간 매설되어 있는 노후 배수본관 775m를 오는 10월 말까지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도로중앙에 배수본관을 매설해 중앙동, 장대동 일원에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구간은 교통량이 많아 공사 시 민원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교차로 및 일부 대로변은 야간에 공사를 진행하고 출퇴근 시간은 피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가피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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