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옛 나원역서 황금대교 준공식 열려
왕복 4차선 대교 개통…정주여건 개선 기대
주낙영 시장 “우회 도로망 구축·교통 여건 개선·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 큰 역할 기대”
왕복 4차선 대교 개통…정주여건 개선 기대
주낙영 시장 “우회 도로망 구축·교통 여건 개선·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 큰 역할 기대”
경북 경주시는 7일 용황지구와 현곡면을 잇는 황금대교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황금대교는 폭 20m, 연장 371m 규모의 왕복 4차선 교량으로 총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됐다.
황금대교는 시가 만성적인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도에 설득한 끝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한 후 3년 만의 개통이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lee-seok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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