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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23회 대나무 축제 대비 집중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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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23회 대나무 축제 대비 집중 방역 실시
  • 담양/ 장진성기자
  • 승인 2024.05.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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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축제장·관방제림 방역 추진
담양군청사 전경. [담양군 제공]
담양군청사 전경.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은 오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관광지,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에 나섰다.

군은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드론을 활용해 축제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권역별 방역기동반을 구성했으며 축제 이후에도 10월까지 감염병 취약지역에 대한 방제 활동을 통해 해충을 구제하고 감염병 발생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작년 11월부터 마을회관 및 관광지, 화장실 정화조 등 390개소에 친환경 유충 구제 약제를 투입해 방역을 진행했으며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에는 주 1회 이상 전 지역에 친환경 약품을 활용한 분무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담양군 보건소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군민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담양/ 장진성기자
js-jan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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