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과 한식진흥원이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남해군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하여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11일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남해 은빛파도 멸치쌈밥 및 멸치회무침 만들기라는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이번 5월 행사에서는 남해군수협의 CAS(카스)공법으로 생산되는 생멸치 키트를 활용한 멸치쌈밥 만들기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기간 멸치쌈밥을 비롯한 청정 남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수산물과 수산식품 요리의 장이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멀리 떨어진 서울의 한식진흥원에서도 남해군의 수산물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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