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한국수산무역협회(이하 KFTA)와 ‘인천항 수산 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 무역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 무역 분야 정보 상호교환 국내·외 항만 인프라를 활용한 K-Seafood 홍보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사업 홍보 수산 식품 수출입 기업 지원방안 모색 해외시장 개척 및 수산 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 환경, 인센티브 제도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활용해 K-Seafood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중국, 베트남 지역의 IPA 해외사무소를 거점으로 협회와 공동협력해 국내 수산 식품의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