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 혜인이 발등 부상으로 새 싱글 공식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어도어는 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혜인이 부상으로 인해 새 싱글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혜인은 지난 달 연습 도중 발등 미세 골절 부상을 입었고,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다.
소속사는 의료진으로부터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을 최소화하라는 의견을 받아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과 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가 경영권 갈등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일부 뉴진스 팬들은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버니즈는 하이브가 아니라 뉴진스를 응원하고 지지한다", "버니즈는 민희진 대표와 함께하는 뉴진스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표출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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