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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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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운영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4.05.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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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초등 1학년 대상 20개교 69학급 시행
[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달안초, 덕천초, 동안초, 만안초, 명학초 등 20개교 69학급을 찾아가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의 그림자극을 공연하고 연극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자극 관람, 연극 만들기, 무대 발표 등 관람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고, 3교시(120분/3차시) 동안 정규 수업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블랙박스형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무대 조명이 만들어 낸 다양한 빛과 그림자, 배우들의 움직임과 악기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자극은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창작그룹 ‘그림자공장’에서 전통연희와 결합해 제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예술가를 발굴ㆍ육성해 어린이들의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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