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역사문화공원서 전시회
매주 토요일 '작가와의 만남' 진행
매주 토요일 '작가와의 만남' 진행
강원 철원군은 지역작가 배병규 씨의 작품 기획전 '스치는 풍경'이 오는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철원역사문화공원(노동당사 건물 앞)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배병규 작가는 1969년 철원군에서 출생, 1996년 독일로 유학해 회화를 전공하고 2003년부터 서울, 인천, 수원, 부산 등 국내는 물론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각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했다. 올해는 '철원에 살면서 작가가 마주한 풍경'을 주제로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전시회를 연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으로 배 작가가 전시관에 상주하며 찾아오시는 분들과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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