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최근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에 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경남연구원은 오는 9월까지 군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과 추진계획(5년)을 수립하고, 지표개발 및 실효성 확보 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위원회에서는 추진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함안군의 지속가능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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