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고흥군,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미래산업 육성 총력
상태바
고흥군,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미래산업 육성 총력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24.05.09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은 지난해부터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경남, 부산 등 11개 산학연 기관과 공동 연계 협력을 통해 드론 융복합 미래산업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사업은 전남·경남·부산을 아우르는 초광역 드론 인프라 기반시설을 구축해 무인이동체 신규 서비스 시장 창출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미래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3개 시도는 각 지역의 무인이동체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적조 및 환경감시, 양식장 점검, 불법 어업 감시 등 드론을 활용한 지역 간 교차 실증사업을 각각 수행한다.

교차 실증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남해안권의 해양 생태계 및 해양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지원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비 94억 원과 고흥군을 포함한 지자체에서 지방비 60억 원, 전남·경남·부산 테크노파크 34억 원 등 총사업비 188억 원을 2025년까지 3년간 연차별로 투입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