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테크 주가가 9일 연일 상승 마감했다.
9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18% 오른 1만 1,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832만 8,056주다.
이는 미국에서 비상 발전기 시장이 지속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비츠로테크가 재조명돼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비츠로테크는 100% 자회사 비츠로이엠(VITZRO EM)을 통해 산업용 차단기·개폐기, 중전기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북미 비상 발전기 시장 점유율 1위인 제네락홀딩스(가정용 발전기 기준 약 70%)가 주요 고객사다.
비츠로이엠은 송·배전 전력망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는 차단기, 개폐기, 보호계전기 등 전력기기 제품을 전문 제조하는 기업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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