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
시민에게 문화예술향유기회 제공
시민에게 문화예술향유기회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예술인대관료지원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 대관료와 부대설비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올해 청년예술인 24명, 예술단체 18개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단체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공연장과 갤러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예년과 달리 지역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기회를 확대하고자 그동안 지원금 수혜경험이 없는 청년예술인과 단체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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