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귀 기울이고 사업체 환경관리 방안 머리 맞대
![[금강유역환경청 제공]](/news/photo/202406/1049014_745864_4855.jpg)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1일 통합관리사업장 이행관리 협의체 회의를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회한다.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관내 통합관리사업장 161개소의 환경관리 담당자 등 약 300명이 참석, 통합관리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리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통합관리사업장 이행관리협의체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정기적(반기 1회)으로 운영하는 민-관 소통 창구로, 통합허가제도의 주요 변경 내용 등을 안내하고 기업들의 어려움 및 당면한 환경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시행된 통합환경관리인 선임제도 등 주요 법령 변경 사항에 대해 알리고 사업장 관리 시 유의점 등을 자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통합환경허가시스템 운용법에 대한 전문가 초빙 교육을 추진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기업들과 더욱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애로사항 개선에 힘써, 기업 스스로가 현장 환경관리에 더욱 힘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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