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전날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의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24건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동작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동철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영림 의원 대표발의) 등 13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동작구 어르신 생활디지털교육 지원 조례안(정유나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이지희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하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안(노성철 의원 대표발의) 등 11건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구정질문 후, 제9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후 28일 산회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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