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2차 본회의...정세열·이지희·김효숙·이주현·변종득 의원 질문
25일 제3차 본회의...정유나·노성철·김은하·신동철·장순욱·김영림·정재천 의원 질문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세열·이지희·김효숙·이주현·변종득 의원 등 총 5명이 9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24일 첫 질문자로 나선 정세열 의원(상도1, 사당5동)은 관내 소아의료기관의 야간·휴일 의료공백 문제 해결을 위한 동작구의 대응에 대해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이지희 의원(상도3, 대방동)은 대방공원 파크골프장 조성계획 및 진행사항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충분한 주민의견수렴 및 주변환경 검토 여부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국사봉 보존방안에 관해, 동작구 문화유산 활용계획에 관해, 안전환경국 소관 구 소유물품 관리에 관해 질문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주현 의원(신대방1·2동)은 무분별한 연구·기술용역 추진 및 사후관리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추후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변종득 의원(흑석, 사당1·2동)은 도시관리계획(사당, 이수 지구단위계획) 구역정비 및 관리에 관해, 원인자부담에 따른 전신주 이설 문제, 건축(후퇴)선에 따른 전면 공지문제에 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이어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정유나·노성철·김은하·신동철·장순욱·김영림·정재천 의원 등 총 7명이 27건의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사당4동 도시재생사업에 관해, 대한노인회 사무실 마련에 대해, 동작 LINK상권 르네상스 활성화에 관해, 피클볼 구장 조성에 관해 일괄질문했다.
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은 근무지 이탈 후 선거운동에 참여한 기간제 근로자 급여지급건 등 인사행정문제를 지적하며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은 동작구 CI 변경에 관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주민들을 위한 문화사업에 대해, 서달산 숲속도서관 운영에 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신동철 의원(노량진1·2동)은 예산의 조기집행과 적극행정을 촉구하며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또 현 청사부지 활용에 관해, 인사이동의 문제점에 대해, 태양광 자동쓰레기 수거함의 문제점에 대해, 잦은 TV 출연에 대한 문제점에 관해, 예산의 무분별한 사용에 관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적정성에 관해 서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장순욱 의원(신대방1·2동)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운영에 관해,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에 대한 제언, 동작구 장애인의 문화 및 체육활동 활성화에 관한 방안, 신대방역세권활성화 사업과 관련 도시개발, 관리 가이드라인에 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은 확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한 홍보기사가 선행되는 점에 관해, 유관기관 직원 처우 불평등 해소에 관해, 공무원 처우 불평등 해소에 관해, 지속가능발전주민추진단 관련 향후 방안에 대해, 보훈단체 지원 및 관리에 대해,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해 서면질문을 했고, 정재천 의원(노량진1·2동)은 보행로 내 무분별한 시설물 설치에 관해, 신규 공영주차장 설치위치 선정의 문제점에 대해 서면 질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