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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4개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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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4개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7.10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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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 김효숙 대표의원. [동작구의회 제공]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 김효숙 대표의원. [동작구의회 제공]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는 활발한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4개의 의원연구단체를 등록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활동을 시작한 의원연구단체는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효숙)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유나) ▲동작구 민간위탁사업 연구모임(대표의원 변종득)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노성철)이다.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연구모임' 정유나 대표의원. [동작구의회 제공]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연구모임' 정유나 대표의원. [동작구의회 제공]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주요 문화유적지 심층연구를 통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활용방안을 모색해 구민들이 문화유산을 적극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김효숙 의원을 대표로 정재천 의장과 신민희·이미연·이영주·정유나 의원이 참여한다.

이번달 5일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동작구 문화유적지 현장탐방, 사료분석,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작구 민간위탁사업 연구모임' 변종득 대표의원. [동작구의회 제공]
'동작구 민간위탁사업 연구모임' 변종득 대표의원. [동작구의회 제공]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연구모임’은 동작구 재건축·재개발의 올바른 추진을 위한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유형연구 및 개선책 모색을 위해 구성됐으며, 정유나 의원을 대표로 김영림·김은하·김효숙·신동철·이미연·이주현·정세열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이번달 9일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개선방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비사업의 유형별 분석, 설문조사 진행, 관내·외 정비사업 현장방문, 세미나 등을 통해 동작구의 도시기반 및 주거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 노성철 대표의원. [동작구의회 제공]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 노성철 대표의원. [동작구의회 제공]

‘동작구 민간위탁사업 연구모임’은 동작구가 민간에 사무를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으며, 변종득 의원을 대표로 정재천 의장과 노성철·신민희·이영주·이주현·장순욱·정세열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민간위탁의 이론적 논의 및 관련법규 검토, 동작구 민간위탁사업 현황과 실태 분석, 관련 기관 및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통해 민간위탁 관련 자치법규와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민간위탁 운영체제의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은 동작구 지역 내 인구편차 및 생활권역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거구 및 의원정수 조정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노성철 의원을 대표로 김영림·김은하·김효숙·신동철·이지희·조진희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동작구 구의원 선거구 인구편차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인구편차, 생활권역, 교통요건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거구 및 의원정수 조정방안을 마련해 선거구 개편 방안 법제화에 필요한 논리적, 실증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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