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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장마철 공공하수도 시설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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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장마철 공공하수도 시설점검 추진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7.10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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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시설 11개소·차집관로 89km·펌프장 30개소 3개 분야 특별점검
합동점검 통해 발간된 보고서 중심으로 우천 후 시설 안전 재점검
철저한 사전 대비·안전한 공공 환경시설관리에 최선
공단 차집시설 담당자가 석남우수토실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공단 차집시설 담당자가 석남우수토실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10일 장마철 공공하수도시설의 안정적 유지관리를 위한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공단은 지난 5월부터 2주 동안 장마철에 대비, 합류식 하수관거의 월류수 CSOs(Combined Sewer Overflows) 처리대책 점검반, 하수유입 설비 점검반, 하수관로 및 펌프장 점검반 등 모두 3개 분야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하수처리시설 11개소와 차집관로 89km, 펌프장 30개소의 특별 점검과 보고서 발간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발간한 보고서를 중심으로 지속되는 우천에 시설의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잦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함께 안전한 시설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 전문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게 공공 환경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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