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보령시와 서천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 교부세로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보령시가 총 22억 원으로 ▲보령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7억 원 ▲석탄박물관 석축 붕괴 수해복구 6억 원 ▲보령 토정비결체험관 조성 5억 원 ▲ 미산 208호(보령댐~도화담) 급경사지 정비 4억 원 등이다.

서천군은 ▲바이오특화지식산업센터 건립 18억 원 ▲관포소하천 정비사업 6억 원 ▲국립생태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공사 3억 원 등 총 27억 원이 확정돼 각종 현안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장 의원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재난 예방에 긴요하게 쓰일 특별 교부세가 확보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령서천의 숙원사업들이 정부 지원을 통해 추진되어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보령/ 이건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