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교류 협력 간담회 갖고 전자투표 등 행정혁신 체험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 대표단이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20명의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진 후, 본회의장에서 전자회의시스템 운영사항을 살펴보고 직접 전자투표를 해 보는 등 선진화된 광진구의회 행정혁신을 체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호찌민시 한 공무원은 “광진구의회의 따뜻한 환영과 선진화된 전자회의시스템에 대해 직접 배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광진구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은혜 의장은 “이번 호찌민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행정조직이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