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27일 제336회 임시회 일정으로 현장의정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정유나 위원장을 비롯해 신동철·민경희·이지희·김영림·정세열·이주현·노성철 위원이 ‘사당종합체육관’과 ‘동작 이커머스 스테이션’을 방문했다.
사당종합체육관에서는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내부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용자 편의증진 및 개선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동작 이커머스 스테이션을 방문한 위원들은 관련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커머스 스테이션은 전자상거래 기반이 취약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편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변종득 위원장을 비롯한 김은하·이미연·김효숙·장순욱 위원이 참여해 ‘맨발 황톳길’ 2개소와 ‘사당4동 도시재생센터’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최근에 조성된 고구동산, 대방공원 맨발 황톳길을 방문해 편의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직접 체험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한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사당4동 도시재생센터에서는 소관 부서로부터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추진사업을 보고받고 시설을 살폈다. 위원들은 도시재생 관련 추진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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