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21일 10시 30분에 회기파출소 개소식에 참석해 파출소 이전 및 리모델링 완공을 축하했다.
회기파출소(회기로 18길 2) 이전 및 리모델링 사업에는 총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10일에 공사가 완료됐다.
김수규 의장은 “회기동 지역은 주택가와 대학가가 위치해 있고 각종 유흥업소가 밀집돼 있어 치안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면서 “이번 회기파출소 이전을 바탕으로 치안문제 공백을 해소하고 회기동 지역의 범죄 발생률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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