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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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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9.06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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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차본회의...원안가결 29건·수정가결 3건 처리
정시온·박이강·어정화·최나영 의원...5분 자유발언
손영준 의장 “구민 위한 다양한 안건 심도 깊게 처리”
6일 열린 노원구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손영준 의장(중앙)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노원구의회 제공]
6일 열린 노원구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손영준 의장(중앙)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6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폐회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 이번 임시회는 전달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해 전달 26일~이달 3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 심사와 추가경정예산안 273억 원에 대한 예비심사가 함께 진행됐다. 지난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추경안건에 대해 최종 원안 가결되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정시온 의원의 ‘노원구 관내 공공시설물 화재예방 대책에 대한 제언’을 시작으로 박이강 의원은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및 피해실태조사 촉구’, 어정화 의원은 ‘참전유공자 예우, 더는 시간이 없다’, 최나영 의원은 ‘딥페이크 실태 전수조사 및 예방·대응교육 확대필요’를 주제로 발언을 실시했다.

오늘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및 예결특위 심사를 거친 최종 32건의 안건에 대해 각 위원회로부터 심사결과를 보고 받고 모든 안건을 처리했다.

이가운데 ▲노원구 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원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원구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 가결됐고, 나머지 29건의 안건인 ▲노원구 표창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가유산 체제전환에 따른 ‘노원구 향토문화재 보호조례 등 9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 ▲노원구립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노원수학문화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구유재산 및 물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벤처·창업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마을공동작업장 운영사무의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노원구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장애인 보조견 생활이용편의 지원 조례안 ▲노원구 중증장애인 차량용 보조기기 지원 조례안 ▲‘노해 청소년아지트(가칭)’ 관리 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노원구 청년 심리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노원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영양관리 조례안 ▲노원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노원구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치매안심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재위탁)에 관한 동의안 ▲노원구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노원구 정비사업구역 빈집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계본동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계획) 및 주택재개발정비구역(계획) 변경(안) 구의회 의견제시의 건 ▲노원구 공무관자녀 학자금 대여기금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노원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노원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노원구 노원자원회수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건설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노원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손영준 의장은 제287회 임시회 폐회를 선포하며 “추경을 포함해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있었는데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임시회가 잘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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