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최경보)는 14일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요구 및 건의 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비롯 조례안 23건, 동의안 3건, 기타 8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15일부터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모두 처리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최경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안 심의와 지난 제26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라며“다음 달에 있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각종 예산사업들을 재점검 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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