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자매결연지 울진군의회 환영 간담회 개최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송영창)는 29일 구의회를 내방한 울진군의회 방문단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두 도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은평구의회와 울진군의회는 2022년 12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의정 연수 기간 중 양 의회 간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
은평구의회 최락의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은평구의회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울진군의회 방문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의회와 부지런히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두 도시가 상생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답례사를 통해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불구하고 우리 방문단을 따뜻하게 환대 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 의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공동의 번영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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