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사각지대 해소 위한 방범용 CCTV 6억 원 중구 교부
“범죄예방 효과와 범죄 피의자 검거 향상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
“범죄예방 효과와 범죄 피의자 검거 향상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최근 서울시로부터 중구 관내 방범 취약지역에 CCTV 추가설치를 위한 6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교부됐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는 구도심의 노후되고 좁은 골목길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번 6억원의 교부금을 통해 방범취약지역 130개소에 150대의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골목길 대비 카메라 대수가 부족한 곳에 보조 카메라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CCTV 감시영역을 확대하고 사각지대 해결 및 관제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를 통해 범죄예방효과 및 범죄피의자 검거율 향상 등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구를 위한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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