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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불통지역 해소'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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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불통지역 해소'머리맞대'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6.07.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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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 휴대전화 불통지역 해소를 위해 미래부 강릉전파관리소 등 인·허가 기관과 통신 3사, 시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유관기관 간담.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휴대전화 음영지역에 귀농(귀촌) 및 펜션단지 조성, 산간계곡 관광객 증가 등으로 휴대전화 서비스 불편이 급증함에 따라 관 주도하의 불통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동통신사와 인·허가 기관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강원도와 강릉전파관리소는 최근 통신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투자비 과다 소요에 따른 어려움이 많겠지만,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강원도의 지형적 특수성을 감안해 이동통신사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이동통신사에서는 강원도와 인·허가 기관에 각종 규제와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건의했고, 내년까지 올림픽 경기장 주변을 비롯해 진입도로의 기지국 용량 증설과 현재 도에서 요구한 불통역의 약 50%(100개소)를 조기 투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도는 인·허가 행정기관 및 이동통신 3사와 협의체를 구성해 도내 휴대전화 불통지역이 완전히 Zero화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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