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 강화에 나섰다.
영양군과 KT안동지사는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영양군 관내 보안이 취약한 경로당 39개소에 KT홈캠(IP카메라)을 이용한 모니터링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하고 이달 중 설치를 완료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KT안동지사는 홈캠 장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한 시설구축을 일부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군 관계자는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나머지 경로당에도 연차적으로 CCTV를 설치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아울러 경로당이용 어르신들에게는 외부인 출입 및 식음료에 대해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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