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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교육명품도시 실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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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교육명품도시 실현에 박차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14.01.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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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교육·평생교육 활성화로 미래 인재육성 주력  창의력·인성 함양 위해 주말행복 배움터 사업 추진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교육명품도시 실현을 목표로 공교육과 평생교육 활성화에 주력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 한해 초등학교 6년생 서울 문화체험, 저소득층 청소년과 효행학생을 위한 해외문화체험 등 초중고 현장체험학습과 방과후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 등 21개 사업에 교육경비 26억 77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통한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창의력과 인성 함양을 위해 예체능, 특기적성 토요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주말행복 배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억 400만 원을 들여 초·중·고 57개교에 학교치안 특별보안관, 배움터 지킴이 등 전담인력을 배치 운영해 학교폭력 사전차단 및 안전강화에 주력한다.  평생교육 활성화와 논산의 정체성 제고를 위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논산학 강좌를 13개 고등학교를 비롯해 대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재)논산시장학회에서는 성적우수생을 비롯해 지난해보다 18명 증원해 선·효행 모범생 100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우수학생들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41억 5100만 원을 확보해 초·중학교 48개교 1만 375명에게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고등학교·유치원 등 46개교 6569명에게 학교급식 식품비 6억 800만 원을 지원, 지역 우수농산물 공급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이와 더불어 27억 원을 들여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학교급식의 질향상은 물론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관내 초중고교 교육복지 확충에도 9억 1400만 원을 지원한다.  황명선 시장은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과 행복한 미래 교육 도시 환경 조성으로 논산을 최고 명품교육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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