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최근 당진관내 진로 및 영재 담당교사 42명과 함께 신길중학교에서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대비 꿈 키움, 꿈 자람 진로교육 프로젝트 워크숍을 가졌다. 　　교사들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운영된 실천사례를 허은숙 연구부장으로부터 듣고 2014학년도 당진교육지원청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대비 창의영재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진로 영재 교육의 운영 진단 및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교사들은 다양한 활동중심, 체험중심의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돕고 흥미와 적성을 발견해 꿈과 끼를 키우며, 진로탐색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하며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신장하고 자유학기제의 취지인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워크숍 이후에는 리움미술관과 디큐브아트센타에서 뮤지컬 관람을 통해 교사들의 감성교육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함께 참여한 합덕여중 김정숙 교사는 “교육계의 화두인 자유학기제 우수학교 탐방을 통해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