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수리취떡영농조합법인이 개발한 ‘수리취떡’이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선수리취떡영농조합법인(대표 전연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 2017 농촌 융복합산업(6차산업)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선수리취떡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리취를 이용하여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연간 100톤 이상의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원료가공공장 운영으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수리취떡 생산 제조업체 6개 업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개별기업중심의 사업에서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마을잔치’라는 공동 브랜드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통한 융복합산업(6차산업)의 표본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기존 중국산을 이용하던 부재료를 100%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전환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와 고객의 신뢰도를 확보하여 지난 2015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식품분야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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